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에 입체 화단을 조성했다.

수원역 로터리 교통섬, 화산교, 효성사거리 원형육교 3개소에 난간걸이형 화분 548개와 정조로(팔달문~수원시립미술관), 팔달구청 앞 녹지대 2개소에 오브제 원형 화분 122개 설치했다.

페추니아, 맨드라미 등 3종의 초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입체 화단은 1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아쉬운 마음을 아름다운 꽃 경관으로 달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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