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꽃이 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창원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가 봄꽃 축제를 취소했지만, 온 천지 흩날리는 꽃비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기란 어렵다.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봄을 만끽할 곳은 얼마든지 널렸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충분히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로 돝섬해상유원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봉암수원지, 저도 비치로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창원수목원, 주남저수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창원짚트랙, 북면수변생태공원 등 11곳을 추천한다.마산합포구 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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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기동취재본부장
2021.03.3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