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36명과 함께 봄방학을 맞아 딸기마을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양평 여물리 딸기마을에서 얼음 치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 겨울철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짚공예, 딸기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향유한 흥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병선 석남2동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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