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월 22일 운남서로 100 영종복합청사에서 지역자생단체, 지역주민 및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영종·용유지역의 인구수에 발 맞춰 증가하는 민원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영종용유지원단을 신설하였지만,

사무공간이 부족하여 영종복합청사와 임시청사로 청사가 이원화되어 민원인들의 혼란이 발생하였는데 이번‘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공사’를 통해 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공사는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 지하1층, 지상3층, 증축연면적 2,789.17㎡의 건축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공사담당부서인 건축과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홍섭 구청장은“이번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공사를 기점으로 영종·용유개설공사와 해수욕장 정비 및 기반시설 설치를 추진하여 영종·용유지역의지역도 시내지역과 같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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