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장 11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방문상담”

 

영종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순)는 11월부터 매월 동장이 직접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행복동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洞 복지허브화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10월 16일자 영종·용유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이 출범하고 2018년 1월 1일 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동장이‘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영종동장은 11월 22일 사례관리대상자 2가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5회 이상 소외계층 방문을 실시하며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사각지대해소에 직접 나서게 된다.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동절기 방한용품(전기장판·이불)을 지원하여 다가올 연말을 맞이한 사례관리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을 전하였다.

이진순 영종동장은 “동장이 직접 소외계층을 만나 어려운 이야기에 가까이 귀 기울이여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동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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