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희망의 꽃씨’받아가세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새봄맞이 꽃씨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에 희망을 꽃을 피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 꽃도시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투리땅, 마을 입구 등 고양시 곳곳을 시민이 직접 꽃밭을 가꾸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꽃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 배부될 꽃씨는 유채,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의 4개 품종으로 총 200kg이 배부되며, 파종면적에 따라 꽃씨 수량을 신청할 수 있다. 꽃박람회 재단은 꽃씨 파종과 재배 교육, 현장점검을 통해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로 3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희망 꽃씨를 통한 꽃마을, 꽃길 조성으로 고양시 어디에서나 꽃을 보며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신청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9087643@naver.com) 및 고양꽃전시관 2층 꽃박람회 사무처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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