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는 2021.1.31.(일) 15:35 경 김포시 대곶면 한 저수지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사항에 대해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얼음낚시를 하던 사람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속으로 빠졌다” 라고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받고 즉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 도착하여 확인한 바 A씨는 저수지 약 30미터 정도 부근에 빠져있는 상태였으며, 구조대원 2명이 레스큐튜브를 결착 후 즉시 A씨에게 접근하여 구조에 성공하였다.

구출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동시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현재까지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안경욱 김포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유사시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