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 ANSAN… 인생샷 찍으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어울림공원에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LED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로 5m, 높이 2m 크기의 포토존은 영어와 문자를 조합해 ‘I LOVE ♡ ANSAN’이라고 쓰여 있으며, 관광객은 하트 모형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 양 옆에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상징 마크인 키다리아저씨가 세워져 있다.

특히 LED 불빛이 켜지는 야간에는 특구의 야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관광객에게 특구의 멋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 포토존은 안산역 1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는 다문화어울림공원에 설치돼 있다.

 관계자는 “LED 포토존 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맛나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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