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열흘마다 열리는 7일 장터‘하마비장터’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8~9월 열리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가을 시즌을 개장한다.

‘하마비 장터’는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 ‘하마비 프로젝트’의 세부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장터를 운영하여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 하고자 기획되었다.

‘하마비프로젝트’는 감영이나 향교, 충효사 등에 있었던 ‘하마비(下馬碑)’에 착안해 ‘차에서 내려 걸으면서 즐기는 장터’라는 컨셉에서 출발했다. 장은 오는 10월 17일, 27일, 11월 7일, 17일 총 4회 개최 할 예정이다.

강원감영,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11시 ~ 17시까지 개최된다.   ◦ 지역작가의 아트마켓과 수공예 셀러의 프리마켓, 다채로운 문화공연(버      스킹 등)들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처   하마비추진위원회(대표 이상훈, 예술 총감독 백송희) 033-74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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