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9월 21일 『제13회 치매극복 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10월까지 확대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사회에 우리 이웃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횡성 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치매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치매 홍보영상 송출,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정보제공 전단지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치매안심센터 알리기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로 “나도치매파트너” 이벤트에 참여하여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을 이수하거나 “치매극복 워킹 챌린지”에 참여하여 25일간 25만보 이상 성공 시 선착순 4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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