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구청장 이재현)에서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한 달간 “예비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을 운영하였다.

22명의 예비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실습에서는 청소년활동 현장의 실무 이해 및 준비된 전문인력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청소년시설의 경험과 지도방법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 이번 현장실습에서는 청소년기관의 이해 및 청소년활동 지도의 실제의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예비청소년지도사로서의 자질과 전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실습에 참가한 오○○ 예비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지도사 직무에 대한 이해와 경험들로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진로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후배들에게도 서구 청소년시설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습관계자는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실습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겸비한 미래의 청소년지도사 전문인력 배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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