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30일 여름휴가철 소방안전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업장을 방문해 『소규모 숙박시설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서는 여름을 맞아 휴가철 여행 수요의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및 인명・재산 피해를 동반하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중인 『휴양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규모 숙박 시설 116개소를 방문해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민박・펜션・한옥체험업 등 숙박시설을 방문해 ▲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 화재 위험요소 현장 확인 ▲ 재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 소방안전 매뉴얼을 활용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휴가철 생활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고, 자발적인 실천을 강조하며, “시민의 일상 속 휴식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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