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등 전국 172곳 68,022호 공공주택 하반기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가 시흥시 장현지구 822호 등 ▲공공분양, ▲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를 포함한 ‘2020년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6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총 172곳 68,022호(수도권 104곳 49,658호, 지방 68곳 18,364호)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은 시흥 장현지구 등 전국 총 32곳 21,026호(수도권 총 24곳 16,051호, 지방 8곳 4,975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도권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은 시흥 장현(9월, 822호), 화성 봉담2(9월, 304호), 고양 지축(10월, 386호), 성남 대장(12월, 707호), 과천 지식정보타운(12월, 645호) 등 16곳 7,403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권에서는 7월에는 하남 감일(210호), 9월에는 위례(259호), 12월에는 양주 옥정(2,049호), 의정부 고산(1,331호) 등에서 공공분양 입주자를 모집한다.또한 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전국 총 140곳 46,996호로 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수도권에서 총 80곳 33,607호에 대한 입주자도 모집한다.
  ▲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전국 총 140곳 46,996호(수도권 80곳 33,607호, 60곳 13,389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먼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특화시설을 갖춘 위례, 평택고덕,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59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6월 25일부터 시작하며, 12월까지 총 7곳 1,511호의 신혼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단지 총 세대수의 약 2/3는 분양형으로, 약 1/3은 임대형으로 구분하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혼합하여 공급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7곳은 작년까지 분양형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대형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신혼희망타운은 단지 내 육아특화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기술, 통학길 특화, 층간소음 저감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의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며, 입주자 자금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
  기타사항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공공주택사업자가 민간주택을 매입 또는 임차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전세 임대주택’도 하반기에 2만호 이상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전국 14,706호, 수도권 6,54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전세임대주택은 신혼부부 유형 4,600호에 대한 전국 수시모집이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신혼부부 입주자격 확대 차원에서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및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중 신혼부부의 입주자격은 현행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정하고 있으나,  혼인기간과 관계없이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까지 확대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27일까지 입법예고 완료 후 8월 개정 예정으로, 이후부터는 확대된 입주자격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계획 및 청약방법 등 2020년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일정과 상세 모집계획,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청약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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