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과 건강마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는4월5일, 제21대 총선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코로나19 방역과 세계적 경제 위기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감염병 방역대책, 양육지원 대책, 미세먼지 등 환경대책, 교통문제,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에 대한 주제토론과 ‘후보별 공약’에 대한 발표와 질의 방식으로 토론을 벌였다.

권칠승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모범방역국 평가는 화성시민과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마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후보는 ‘신분당선 봉담 연장과 GTX-C노선 병점연장’과 관련하여 그간 국토부 및 민주당, 화성시와 함께 추진해온 경과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 홍익대 공대 유치, 능1초 신설, 신분당선 봉담연장, GTX-C노국민의 안전과 건강마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선 병점연장, 인덕원선 능동역 출구 확대, 트램 망포역 연장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권 후보는 석호현 후보의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최고 실업률, 최저 성장률이다’, ‘GTX-C노선, 수원 군공항 등에 대해 민주당 정치인들은 언급조차 없다.’라는 출마선언․발언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해명과 객관적 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이에 석 후보는 대답을 하지 않고 회피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석호현 후보가 지방선거 출마 당시와 입장이 바뀐 것에 대해 지적하였고, ‘GTX-C노선 연장’ 관련하여 구체적 방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석 후보와 달리 그간 국토부, 민주당, 화성시와 함께 한 기본계획 수립 등 방안에 대해 충실히 답변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보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의 ‘보육대란재발방지법’은 권 후보가 20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법안으로, 상임위 계류 중에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국가가 전부 책임지기로 하면서, 법안 발의에 대한 취지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평가에서 ‘완료’로 표기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1대 총선 경기도 화성시병 후보자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debates.go.kr/2016_main/main.ph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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