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관련 인천시민 확진환자 3명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A씨(여, 61년생, 서구 거주, 3.31일 확진), B씨(여, 55년생, 옹진군 거주), C씨(여, 52년생, 미추홀구 거주)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발생 경위
【A씨의 경우】 - 인천 68번째 확진환자(3.31.)
- 3.22일, 3.24일 2일간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3.24일~3.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음
- 3.27일 언니집(미추홀구), 3.28일 부평승화원, 3.29일 자택(서구), 3.30일 언니집(포천) 방문이력 있음
- 3.31일 기침, 몸살 증상으로 옹진군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D-T방식으로 검체검사 실시결과, 3.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B씨의 경우】 - 인천 71번째 확진환자(4.1.)
- 3.24일~3.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3.27일 아들집
(연수구), 3.28일 부평승화원, 3.29일 아들집(연수구), 3.30일 언니집(포천)
방문(A씨도 방문)이력 있음
※ 의정부성모병원 방문이력은 없음
- 3.31일 기침, 근육통, 목아픔 증상으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검사 결과, 4.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C씨의 경우】- 인천 72번째 확진환자(4.1.)
- 3.14일~3.22일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3.24일~3.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음
- 3.31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검사 결과, 4.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확진환자 접촉자 조치사항
- A씨의 접촉자 91명(자녀 1, 공무원 90) 검체검사 실시결과“전원 음성”
- B씨의 접촉자 5명(배우자, 자녀 2, 손자 2)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 C씨의 접촉자 6명(자녀 4, 사위 2)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
- 시 방역대책반에서는 확진환자(B씨,C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조치하고 거주지 및 주변 방역 실시
- 시·군구는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 진행 중
* 4. 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72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