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이하 남 후보)는 31일(화), 남영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은 현재 문재인 정부의 선진적 대처로 빠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지만 아쉽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소상공인들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존의 대출이 환급되어야 코로나19 지원 대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남 후보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는 면목이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한, 상가 주변 환경과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하여 미추홀구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남 후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문재인 정부가 경제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언론에서 평가 절하하는 부분이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여러분에게 더욱 좋게 체감되는 경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날 열린 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회장 이승열과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해 남 후보와 함께 새롭게 발전할 미추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