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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4일), 주민 1천여 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정유섭 국회의원,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등 참석
이하재 의원이 PPT로 의정보고를 하고 있다

이학재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서구갑)은 4일(토)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학재 의원은 “잠재성장률에서 실질성장률이 벗어난 정도를 의미하는 GDP 갭률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2.08%로 나타났는데, 이는 OECD 34개국 중 32위로 꼴찌 수준이다.

GDP 갭률이 낮을수록 실질 GDP 성장률이 잠재 GDP 성장률을 밑돌기 때문에 불황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지난해 전 세계 10대 수출국 중 한국의 수출은 9.8%나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수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게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력이다.”라며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도 0점이다. 지금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가 안부 우위에 있다고 하기 어렵다. 결국 한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해 안보를 굳건히 해야 하는데,

이 정부는 한미일 안보 동맹을 깨고 있다. 그래서 제가 조국 사퇴를 요구하며 19일 간 단식을 할 때, 지금 조국 하나 끌어내려서는 우리나라가 정상국가가 될 수 없고, 문재인 정부를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라며 이 정부의 외교, 안보 실패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보고하며 “우리 서구가 구 단위 지자체 중 경쟁력이 전국에서 2위, 인천에서 1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30년 전 개 건너라며 변두리 취급받던 서구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모두 주민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서구 발전의 공을 주민들에게 돌렸다.

아울러 이 의원은 “도시 경쟁력 1위를 넘어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야 한다. 인천 2호선 지중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7호선 석남/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확정, 루원 제2청사 유치, 제3연륙교 건립 확정, 청라 시티타워 착공, 스타필드 청라 착공, 하나금융타운 조성, 항공안전기술원 유치로 항공드론산업 클러스트 조성 등 지금까지 주민들과 함께 많은 일을 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더 많은 일이 남았다.”라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이룬 지역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인고속도로가 인천대로로 명칭도 바뀌고, 당초 21년에 도로개량사업이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시장이 바뀌고 주민들에게 설명도, 양해도 없이 도로개량사업을 23년으로 연기했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언제 착공해서 언제 준공될지 기약이 없다.

전임 시장이 한 사업은 일단 바꾸거나 뒤집고 보는 나쁜 행정 때문에 고속도로(인천대로) 주변의 서구 주민과 인천시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인천시는 즉각 이 사업을 조기에 끝낼 수 있는 실행계획을 빨리 시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서인천IC에서 인천항까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것을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내구연한이 지난 청라소각장은 폐쇄하고 대체소각장을 찾는 용역을 해야 하며, 이는 시장만 결심하면 즉각 실행할 수 있다.

그런데 인천시는 주민들의 이런 절규를 외면하고 현대화니 뭐니 하면서 청라소각장을 영구적으로 쓰려고 한다. 이것은 환경 정의에도 어긋나고, 수도권매립지로 고통받는 서구 주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청라소각장 폐쇄를 거듭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루원 제2청사는 시청을 서구로 유치하자는 서구 주민의 오랜 염원을 대신해 인천시가 전임 시장 시절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서구 주민들은 시청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일단 수용을 했다. 그런데 시장이 바뀌고 이를 또 축 소하겠다고 한다. 이는 서구 주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다. 2청사 축소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루원 제2청사 원안 추진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대한민국 제1 관문인 인천공항과 서울을 잇는 자리에 서구가 있다.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 획기적으로 높여야 대한민국의 경쟁력도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 영종, 청라, 가정동 루원시티를 거쳐 서울 강남으로 이어지는 GTX-D를 꼭 도입해야 한다.

그리고 박남춘 시장이 공약한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실현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났으니, 이를 대신해 원종홍대선을 청라로 연장하고 이를 청라선으로 불러야 한다. 또한 지금 서울시가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제물포터널이라는 지하터널을 뚫고 있는데,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거쳐 남청라IC까지 경인고속도로 전 구간을 지하화 하고, 상부는 일반도로(무료도로)로 전환하면 여의도에서 루원시티, 청라를 거쳐 제3연륙교를 타고 공항까지 가장 빠른 길이 생기게 되며, 현재 슬럼화된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개발도 활성화될 것이다.

이 세 가지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 즉 ‘인천-서울 광역교통망 3종 세트’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라며 서구를 비롯한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구상과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한편, 이날 이학재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정유섭 국회의원과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유섭 의원은 “서구와 부평구가 과거에 같은 북구였는데, 지금 서구는 인구도, 도시 규모도 인천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됐다. 이학재 의원이 구청장,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애쓴 보람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이학재 의원을 인천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는데, 아직 기회가 충분히 있다. 이학재 의원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기둥이다.”라며 이학재 의원을 치켜세웠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배현진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도 외교도 정치도 북핵도 그야말로 ‘폭망’했다. 이런 때에 조국 사퇴를 요구하며 목숨을 걸고 19일 간 단식을 한 이학재 의원이야말로 ‘선구자 리더’이다. 또한 이학재 의원은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서번트 리더’이다. 이학재 의원과 같은 지도자가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라며 이 의원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윤상호 대표기자  jn2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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