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대, 김포시는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12월 18일(수)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2019 김포평화포럼-경제·협력」을 개최하고, 총 5회에 걸친 올해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종석 前통일부 장관의 ‘동북아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전망’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한반도신경제지도 구상과 김포시의 위상’, 허경태 브릿지경제 본부장의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김포시의 미래전략’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김포시는 남과 북, 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상과 한강하구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김포시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산업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5회 걸쳐 진행된 「2019 김포평화포럼」은 24명의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과 시민패널 1,200명이 함께 하였으며, ‘평화시대, 한강하구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한 김포시의 역사, 문화, 환경, 관광, 경제개발 등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실천적 정책개발과 시민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아 왔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2019 김포평화포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과 좋은 강연으로 참가하신 전문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의 김포평화포럼은 평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과 시민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었으며,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평화·문화 사업과 연계한 정책실천과 시민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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