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21일 이른 아침부터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저널25방송 윤상호 대표기자]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21일 이른 아침부터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전 6시부터 금호읍 덕성리 소재 약 700평 규모의 새마을농장에서 영천시새마을회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농장 일대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까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선뜻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 정성을 다해 재배할 것이며 이번 감자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언제나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감자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헌신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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