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지털·그린화 지원, 수출 확대, 맞춤형 금융 지원

【저널25방송=이용하 수도권총괄본부장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3호 공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동탄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3호 공약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유경준 후보에게 전달한 22대 화성시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드리는 기업인 의견이라는 보고서와 국민의힘 중앙당 공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유후보는 정부는 우리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고 있으나, 스마트공장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과 함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비한 그린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단과 탄소중립 전환 지원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수출중소기업 대상 수출 마케팅·금융·기술개발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스케일 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및 수출컨소시엄, 해외 전시회 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금리 부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비용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대출금리 감면 지원, 일시적 유동성 부족 중소기업에 대한 상환 유예 및 이자 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유후보는 연구개발, 신산업 진출 등 지원을 위해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첨단기술·전략사업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사모사채(P-CBO) 발행과 맞춤형 보증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업경제와 관련된 3가지 공약 외에도 인재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 화성상공회의소가 건의한 과제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교육공약, 주거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경준 후보는 “51회 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상공인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기업하기 좋은 동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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