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지역주민 등 지지자 300여명 운집해 성황

【저널25방송=윤상호 대표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노종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평구 장제로62 엠씨티 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인천 서구갑)을 비롯하여 박찬대 최고위원(인천 연수갑), 맹성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홍미영 총괄선대위원장, 신은호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 부평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 후보는 “제 고향 부평에서 여러분과 함께 멋진 내 고향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광화문을 환하게 밝혔던 촛불이 이 세상을 바꾼 것처럼, 부평 주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명품도시 부평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싶다.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부평의 희망찬 미래를 담은 ‘파란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노 후보는 지난 8일 부평구갑 총선에 도전했던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합류한 통합 선거대책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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