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운동장에서 ‘2019 서구체육회 동호인 한마음 대축전’(구청장 이재현)이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구체육회 소속 종목별 동호인 1,000여명과 서구체육회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4인 5각, 인간징검다리, 큰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등의 체육대전을 벌이며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인천 서구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지역사회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구체육회 각 종목단체를 비롯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때 서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서구가 문화체육 도시가 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발전, 특히 인프라가 부족함이 없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서구골프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서구볼링협회가 준우승, 서구스쿼시협회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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