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롯데시네마 1층에 위치한 연안식당(대표 오서영)은 21일(월) 관내 어르신 등 500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봉사의 날로 정해 행사를 마련한 오서영 대표는 꼬막 비빔밥과 미역국을 대접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이제 곧 칠십이 되시는 어머니께서 더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서병기 무실동 노인회장은 “지역의 어른을 생각하는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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