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질서 침해범죄인 보험사기 7월부터 4개월간 특별단속 추진 -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수사1과에서는 21일 인천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수사협의회를 개최하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보험사(교보·동양·삼성·흥국생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하여 보험사기 단속과 관련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경찰과 금융감독원, 보험업계 간의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017년 7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을 선포하고 지능범죄수사대와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특별단속 활동을 전개하여 사무장병원 관계자, 보험설계사 등이 개입된 조직적·상습적 보험사기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단속결과로는 총 100건에 93명(구속 4)을 검거한바 있으며 주요 검거사례로 강화경찰서에서 지난 1월 무면허 병원을 개원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요양급여 등 2억3,452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구속2)하였고

삼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월 렌트차량을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합의금 및 보험금 명목으로 1,73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5명을 검거(구속2)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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