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화에코메트로 10단지’를 대상으로 초고층 건축물의 효율적인 화재대응을 위하여 유형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대원 및 건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한화에코메트로 10단지 38층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의 소화·통보·피난 등 초기대응 ▲자체 소방시설과 소방차량을 연계한 합동 대응능력 배양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선착 대장 현장지휘체계 확립 ▲강평을 통한 미비점 보안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는 고층건축물, 지하철역사, 중요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현실성 있는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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