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망가진 지역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19일 환경보호와 녹색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생태하천인 장현천에서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올해 2번째로 실시한 장현천 플로깅은 여름철 지속된 장마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하천과 주변식생을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장현천(시흥시청역~능곡역) 일대를 돌며 위해식물 제거 및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늦여름 더위로 인해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하천을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우리 모두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널25방송=장용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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