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충북 단양군에서 오는 8월 21일부터 1박2일간 평생교육 체계 구축 및 지역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횡성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출범과 더불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역대 농업인대학, 농업경영CEO과정 졸업생들 1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농업 트렌드’특강 및 팀워크 강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결성과 임원선출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농업인력의 정예화와 졸업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횡성군은 2011년 횡성군농업인대학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농업경영 최고사관(CEO)과정을 운영하며 71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도 횡성군농업인대학 9기, 농업경영 최고사관(CEO)과정 5기 운영을 통하여 지역 우수농업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역대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한 시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평생학습도시 횡성’에 걸맞게 교육생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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