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장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금)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태극기 게양 활동을 펼쳤다.

폭염이 절정에 달한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오전부터 교동초등학교에 모인 회원들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로변 잡초 제거와 함께 배너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김장진 명륜1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최근 일본의 부당한 수출 제재 조치 등 일련의 사태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며, “명륜1동 주민을 비롯한 원주시민의 단합된 모습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보여주기 위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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