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헌건설 컨소시엄은 공모지침서 위반으로 실격처리”

김포도시공사(사장 원광섭)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접수결과 IBK/협성건설 컨소시엄, 일레븐건설 컨소시엄, 명헌건설 컨소시엄 3곳이 김포도시공사에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했으나,

명헌건설 컨소시엄은 공사예치금에 대한 공모지침서 위반으로 실격처리했다.

이에따라 명헌건설 컨소시엄을 제외한 두 개 컨소시엄 사업신청서류에 대해 지난 5월 23일 김포도시공사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상대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절대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6일(은행영업일 기준)간 기존 사업시행자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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