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8.(수) ㈔한국ITS학회와 함께 ‘ITS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저널25방송=진롱 부국장】대구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8일(수) 대구시청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ITS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S 발전전략 세미나’를 (사)한국ITS학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ITS학회대구경북지회 창립일에 맞춰 ITS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교통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회 및 관련 전문가의 정책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국제 교류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 ITS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재열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 ITS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국ITS학회 대구경북지회 창립과 발전전략 세미나를 계기로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지역의 ITS 발전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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