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위해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고자 마련됐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청렴 모니터링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52명을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8,350원이고 월 최고 120만원 정도(65세 이상은 7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며,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19. 5. 5.) 현재 만 18세 이상 부평구민으로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사람으로, 재산은 2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이하인 사람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가구는 120%) 초과 혹은 재산 2억 원 초과자 △동일세대 2인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사업공고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 미제출자 △직전단계 사업 참여 중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혜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 (☎509-6585)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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