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는 4월11일  민관이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을 결성했다.

동탄중앙 이음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 추진위원 60명이 참석하여위촉장 수여,교육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조한수 사회적경제창업센터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자유토론은 김병조 한신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4그룹으로 나눠 사회적경제이슈등을 톤론했다.

이번에 구성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은 시민활동가,전문가등 총70명으로 구성하고 향후 주제토론 및 연구분과 선출등 1차워크숍,분과 토의,선진사례 학습 등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2년간 활동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중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제발굴 및 연구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홍보 및 시민관심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윤보다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는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하는 열쇠”라며, “민관이 함께 고민해 만드는 정책으로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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