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국고보조사업 예산심의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수산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산조정위원회 주요내용으로는 2019년 어장이용개발계획 수립, 2019년 각종 어업분야 사업자 선정 및 2020년도 해양수산 부문 국고보조사업 9개 분야, 총 45억 4천만 원에 대한 예산 신청 등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중구 면허어장 20건에 대한 신규 및 재개발 승인, 어업인을 위한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과 수산물 유통환경개선을 위한 산지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및 위판장 보수에 대한 예산을 신청하는데 의결하였다.

또한, 노후기관대체와 구명조끼 등 어업분야 지원사업 예산을 신청하여 중구 관내 어업인의 편의 및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앞으로도 수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사업 확대하고, 수산경영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중구의 수산정책과 현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수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처리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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