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원, 심효신)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역의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 6백만원과 백령면 주민들의 후원금 1천5백만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매트 배부(50가구), 보일러 교체(5가구), 안심 가스레인지 설치(20가구), 온수매트 배부(30가구), 방충망 및 방풍비닐 설치(20가구) 등 춥고 열악한 주거공간에 온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어졌다.

심효신 위원장은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한 저희를 수줍은 미소로 반겼던 어르신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우리 협의체가 다양하고 잠재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사업 추진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백령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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