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인천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남동대로 소재)를 방문하여 이주간에 걸쳐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입주업체 8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입주업체의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일환으로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 화재사례(한성정공) 및 화재예방을 위한 추진사항,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피난기구(완강기)사용법 및 CPR/AED 체험 등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 A씨는“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완강기와 심장충격기 등 체험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엇다.”고 전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남동국가산업단지는 공장 및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화재 및 재난사고 시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한다. 앞으로도 최근 남동산단에서 발생한 화재 및 기계사고사건을 방지하기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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