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대설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로 재난에 대한 대비 철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8일,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현자유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과 동구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진과 대설시 국민행동요령,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겨울철 대설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지진 시 행동요령 홍보, 특히 송현자유시장에서는 소화기 주변 물건 적치 상태 등 전반적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지난 10일에도 포항 앞바다에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나는 등 지진이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만큼 평소에 이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한 숙지를 통해 안전한 대비를 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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