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미숙)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안미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복지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남 운서동장은 “2019년 기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며 더불어 다양한 운서동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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