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핵심 측근들의 행태에 대해 업중 경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에선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 측근들과 일부 의원들을 통해, ‘이재명 지사 수사관련 성명서 서명’을 유도하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의도적으로 언론에 제공한, 이재명 지사 핵심 측근들의 행태에 경기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매체에서“민주당 경기도의원 67명, ‘고립무원’ 이재명 구하기 나서”제하 기사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67명이 검찰의 망신주기 수사를 비난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는 것은

실체를 확인 할 수 없이 만들어진 보도이며, 집행부 대변인실에서 제공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이것이 이재명 지사가 말한 협치인가? 경기도 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분열시키는 행태이며.

또한 기사에서 성명서 발표를 송한준 의장과 염종현 대표의원이 만류했다고 하였는데, 이는 부적절한 성명서 서명이 ‘찬반식 분열’로 비춰질 수 있다는 내부 우려에 따라 자제를 요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아침 전체 상임위원장과 긴급회의를 진행하였고, 이 회의에서도 성명서 서명에 대한 동일한 우려가 지적되고 합의가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지사관련 수사에 대해, 중앙당의 결정과 검찰의 기소여부를 지켜보고 무겁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집행부에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며, 현재 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후 예산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기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