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25방송=이용하 수도권총괄본부장】

화성시는 4일,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 경로당에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천 200만 원을 들여 2022년 5월 1일 ~ 31일까지 노후 폐농약 수거함 10개를 교체하고  신규 폐농약용기 수거함 30개 설치를 설치한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용기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은  2022년 4월 기준 19개 읍면동에 폐농약용기 집하장 총 201개,  3개 읍면동에 폐비닐집하장 총 8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수거해 재활용 및 처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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