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25방송=이용하 수도권총괄본부장】

화성시는 오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화성시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역사와 친해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 설화 효자 최루백 이야기 및 박물관 어린이체험실 트릭아트를 연계한 팝업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무지 파우치에 박물관 유물 ‘금동관’과 ‘토제 마두’ 모형 틀을 덧대어 나만의 유물 파우치 꾸미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가 유물을 발굴하는 모습을 색칠하고 조립하는 액자 만들기을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김선일 문화유산과장은 “역사박물관이 무겁고 진지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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