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에 대비한 청소구역 개편 등 대대적인 정비 추진

 

【저널25방송=이용하 수도권총괄본부장】

화성시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청소 담당 공무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을 마련하고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에 대비한 청소구역 개편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자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역 추진 목적을 소개하고 용역 추진 방향 및 시기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용역사로 지정, 예산 9천7백만 원을 들여 2022.4.20. ~ 2023.10.19. 18개월간의 용역 기간 중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 주체별 효율성 분석및 성상별(일반, 재활용, 음식물, 대형) 수거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하기로 했다.

또한 가로청소 적정 인력 진단 및 청소구역 개편과 2개년도(2023~2024)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비 원가산정 용역을 진행 한다.

이에 박민철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시민이 체감하는 최적의 청소행정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