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면 맞춤형복지팀(면장 김태진)은 지난 6월 18일(월)에 2018년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는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 홍보팀, 옹진군보건소 자살예방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흥면에는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례를 가진 24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가 있다. 영흥면에서는 면장,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함께 모여

복잡한 사례를 가진 대상자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를 통해 대상자들의 위기 해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사례회의를 연다.

통합사례회의에 처음 참여한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 위원장(심순화)은 “우리 지역 주민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가 많다는 것에 놀랐고 앞으로 독거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더 관심을 갖고 살펴야 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영흥면장은 “영흥면 통합사례회의는 복지대상자에 대하여 권익옹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도록 대변하고 있으며,

전문적 기술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