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난 5월 25일 중국 기업들의 초청으로 베이징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31일에도 홍콩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31일 킨텍스에서 홍콩 충남그룹의 밥총(Bob Chong) 회장 및 홍콩무역발전국 마가렛 퐁(Margaret FONG) 사장 등 17개 홍콩기업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홍콩기업사절단을 대상으로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홍콩기업사절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2018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기간 중 이를 위해 고양시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직접투자방식을 비롯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관련 질의들을 쏟아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잠재 투자자 확보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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