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박진호 당협위원장은 22일, 23일 양일간 홍철호 김포시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시 갑.을 지역에서 출마의사를 밝힌 16명(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대상으로 합동 사전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은 후보자의 자질, 열정,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 정당기여도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당선 후 김포지역 발전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선거전략 등의 주제를 대상으로 중점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자유한국당 김포시 갑?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면접 결과를 종합하여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심사 참고자료로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 김포시장 출마자들은 경쟁력 있는 후보자 검증을 위해, 상호 협의를 거쳐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체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박진호 당협위원장은 “새롭게 도입한 사전면접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 했으며 앞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봉사하며 김포를 이끌어 나갈 후보자 검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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