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들이 20일 오전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관내 42개 동 주택가에서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각 부서 공직자들이 담당 동(洞)으로 찾아가 주택가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분리했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작업은 주택 밀집 지역이 없는 조원2동·광교2동을 제외한 42개 동에서 이뤄졌다. 동마다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공직자 20~40명이 작업에 참여했다.이날 작업에 참여한 공직자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모든 시민이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진로진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학부모 테마특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2019년부터 시작된 학부모 테마특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2020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면서 언택트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도 학부모 테마특강의 대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로, 진로·진학·학습에 맞춰 각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며, 실시간 강의에서는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관내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학부모 테마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예성)와 행궁동 지역 통장들은 18일 지역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해당 후원사업의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주신 여러 통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행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풍수해로 인해 주택이 일부 파손되거나, 벽지 등에 곰팡이가 슬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인 보적사(오산시 지곶동 소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인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하여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및 촛불 · 전기 · 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예방대책이 필요하고 봄철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의한 화재발생 시 확대 위험이 커 사찰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촛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건복지부 ‘2020~2021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발굴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오산시는 겨울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해 시청 복지부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주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오산시 복지 관계부서는 동절기 노숙인의 동사 방지를 위해 노숙인 시설 연계, 침구류 지원,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난방용품 지원, 동절기 대비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
수원시가 악취를 유발하던 지역 내 기업 폐수처리시설의 개선 공사를 이끌어 인접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원시는 ㈜동원F&B가 장안구에 운영 중인 수원공장 폐수처리장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폐수처리시설은 지난해부터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했던 곳이다. 인접한 곳에 2개 공동주택 단지에 1500여 세대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지난해에만 33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대책 회의를 직접 주
오산시가 ‘(가칭)이건희 미술관’을 새로운 교육・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지에 유치하겠다고 나섰다.곽상욱 오산시장은 17일 “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문화 기부’라는 훌륭한 뜻을 이어가면서 모든 국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의 최적 입지는 오산”이라며 “오산시가 이 전 회장의 뜻을 살려 최고의 미술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유치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전 회장의 유족 측이 국립기관 등에 개인 소장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기증할 의사를 밝
개관 10주년을 맞은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이 앞으로는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한다.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통합 운영 중인 양 기관의 명칭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했다.지난 4월 제35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지난해부터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운영한 데 발맞춰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와 수원시 외국어마을 설치 및 운영조례로 나눠졌던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골자다.특히 지난해 4~5월 추진한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습득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온택트[Ontact :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 퀴즈대회를 병행하여 실시한다.코로나19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화재안전교육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비대면 교육인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율학습 유도 및 온라인 퀴즈대회라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뷰티교류협회와 함께 ‘뷰티산업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품격있는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뷰티관련 산업체 CEO, 재직자, 예비창업자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산업, 재무설계, 마케팅, 세금 등 뷰티관련 이해와 창업에 관한 교육으로 운영한다.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매년 30여 명이 수료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과정이며 올해는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1회(목요일) 이루어진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뤄져야 지방자치가 근본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형 개헌과 재정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염태영 시장은 13일 오후 2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2.0시대 어떻게 맞을 것인가’ 경기·인천권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이날 토론자로 나선 염태영 시장은 “대통령이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천명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지방정부는 입법권·재정권·행정권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지방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의 핵심은 개헌으로 담을 수밖에 없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초등돌봄을 맡을 사회적경제 시민 활동가를 자체 평생학습기관인 오산백년시민대학 양성과정을 통해 27명 배출했다.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초등돌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과정을 마친 시민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 2개반으로 나누어 아동 돌봄과 보육의 이해,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등 사례 중심으로 징검다리교실 양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운영했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11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순배)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중앙로타리클럽은 2019년 7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칼림바 악기 후원을 비롯하여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배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게 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
‘환경도시’ 수원시가 친환경 녹색교통 확대를 위해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인프라를 조성한다.수원시는 12일 오후 2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남부버스차고지 전기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기성 성우운수 대표, 조인행 용남고속 대표, 이용진 수원여객 대표 등이 참석해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권선구 곡반정동에 위치한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에는 충전시설 12기(24대분)가 우선 설치된다.이어 전기버스 도입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충전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주택 유형별로 맞춤형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다수 가구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대부분 고층건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른 반면 조경시설의 확대 및 보안시설의 강화 등으로 소방차량의 현장 진입이 늦어져 신속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크다. 이에 관내 105개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하고자 연중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023년 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수원팔달경찰서가 문을 연다. 팔달구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질 수원팔달경찰서 부지의 보상 절차가 지난 2월 마무리돼 앞으로는 착공 등 본격적인 건축 과정만 남았다. 사업 부지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하는 ‘공익사업’의 보상 과정에는 많은 갈등이 표출된다. 그러나 수원 팔달경찰서 부지 보상 과정은 달랐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고, 주민들 역시 경찰서 신설을 위한 의지를 모아 소통해 원활하게 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지동의 악몽을 씻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주관한‘2021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초 “지방세 체납정리 실적평가” 1위에 이어 “세외수입 운영 분야”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대상 8회, 최우수 1회로 9년 연속 수상했다. 이는 오산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징수행정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문의와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최악의 사고상황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이번 훈련은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1곳인 ㈜아모레퍼시픽(오산시 가장동 소재)을 대상으로 점점 더 복잡하고 예측불가한 재난상황을 대비해 그에 따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압대원 및 구조대원 각 3개팀은 3주간 팀별 1회씩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설정된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방안을 자유로이 토론한다. 훈련절차는 ▲대상물 현황, 소화활동설비 등 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소재 용인대석사효태권도장(관장 함용식)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5박스와 마스크 50개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후원물품은 용인대석사효태권도장 사범 및 원생 120여명이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저소득가정 및 사례관리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영통1동 김진백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뜻 깊은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자치단체부문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인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선진 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오산시는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독감접종비 및 감염병 검사비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