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에서는 지난 22일에는 김포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실습실에서 ‘김포 금쌀 쿠키 만들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로 구성된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는 지난해 「어린이를 위한 저당 홈베이킹」 책자 출간과 관련해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과 교사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과 김포시 특산물인 김포 금쌀을 이용한 저당 쿠키 요리 실습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참가자 스스로 저당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인식을 갖게 하고 지역 특산품인 김포 금쌀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난 2017년 ‘튼튼 베이커리’ 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한 ‘제1회 당당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화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당 저감화 및 올바른 손 씻기 식생활 실천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중독 예방으로 초등학생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균형 성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재 김포대학교 부총장은 “김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김포대학 실습실에서 저당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어 흐뭇하고 이번 집합교육이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초등학생 저당 베이킹 클래스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서 놀라웠다.’ 라며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요사업인 당류 저감화 사업에 맞춘 김포시 당 저감화 사업 확장에 이바지하며 지역아동센터의 저당 급식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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