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기 광명청년 잡스타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익한 취업정보 제공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청년 잡스타트 참여자 62명을 대상으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청년 미래사회 일자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을 통해 매니페스토운동과 민주주의 알파고(AI)청년정책 및 일자리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사회 청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총장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련과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정신으로 앞서가는 주인공이 되어 취업성공의 목표를 꼭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청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립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고령화 사회에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을 수 있는 청년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사회저명 인사 초청 특강을 계속 실시하여 개인별 취업 역량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청년 실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청년 미취업자를 공공부문에 배치하여 근무하면서 취업교육과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12기에 걸쳐 837명이 참여하였고 이 가운데 38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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