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자유한국당)은 8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 의장은 김포를 사랑하고 시민을 섬기며 시민들의 말씀이 늘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지난 8년간 시민들이 느꼈던 답답한 시정을 청산하고, 김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김포시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어서 “지금 우리 앞에는 풀어나가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ㆍ뉴타운, 종합운동장 이전 사업 등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결과는 없고 불만과 민원만 쇄도하고 있다

김포시민의 마음을 모아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면서 김포시의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확실하고 분명한 큰 틀 속에서 풍무역세권 개발, M-City 일반산업단지,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천혜의 입지 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겠으며

김포시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고 원대한 포부와 웅비를 꿈꿀 수 있는 슈퍼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과 신도심과 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단의 교통대책 수립, 교육ㆍ문화 등 품격높은 정주여건 마련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끝으로 섬김의 정치로 김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달라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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