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3번째 봉사활동 전개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인천종합어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희망문구 적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인천종합어시장의 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작업이 어려워 파트별로 작품을 완성시켜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캘리그라피봉사단은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에 이은 3번째 활동으로 센터소속 캘리그라피(예쁜손글씨) 봉사단원이 인천종합어시장을 돌며 상인들이 희망하는 문구를 조사해 순차적으로 작품을 완성시켜 1차로 완성된 작품을 78개 매장에 지난 6일 전달했다.

한편 캘리그라피 봉사단 장대식(대한민국전통손글씨 명장) 회장은“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유기붕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많은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예쁜 손글씨가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널25방송=이창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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