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는 23일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부천 중흥초등학교 및 석천초등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 소재 한서대학교 국민안전교육본부를 방문하여 선진 종합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한 안전문화활동을 추진했다.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119소년단은 소방관 진로체험교실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체험행사는 보다 정예화된 안전어린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원들은 ▲ 화재 및 생활안전체험 ▲ 항공안전체험 ▲ 수상안전체험 등을 체험하며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대처요령을 배워 유사 시 안전확보를 위한 지식을 쌓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아동․청소년기 습득한 안전의식은 평생토록 기억되는 것으로 동 연령대의 안전문화활동을 많이 개최하여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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